<스타워즈 배틀프론트>가 게임스컴 2015에서 공중전 모드의 영상을 공개했다. 엑스윙부터 타이 파이터, 밀레니엄 팔콘까지 시리즈 유명 기체가 총출동하는 플레이 영상을 감상하자.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의 공중전 모드 '파이터 스쿼드론'의 플레이 영상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의 가장 큰 특징은 미칠 듯한 밀도다. 넓은 허공에서 소수의 기체들이 싸우는 대부분의 공중전 모드 영상과 달리,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화면 가득 타이파이터나 날아다니거나 협곡 등 좁은 공간을 날아다니며 적기를 추격하는 등 도그파이팅 위주의 플레이를 보인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사용한 만큼 액스윙 등 시리즈 인기 기체가 총출동하는 것도 눈에 띈다. 유저는 엑스윙이나 타이파이터 등 저항군과 제국의 대표적인 기체는 물론, 밀레니엄 팔콘과 같은 네임드쉽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게임은 파이터 스쿼드론 모드 외에도 대규모 지상전을 핵심 콘텐츠로 하며, 이외에도 소수의 유저가 협동해 적의 시선을 피해야 하는 협동 모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올해 11월 17일, PS4과 Xbox One, PC로 발매된다.
E3 2015에서 공개된 멀티플레이 모드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