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작 <애스커>가 25일부터 OBT를 시작한다.
<애스커>는 네오위즈 CRS가 개발하고 있는 액션 MORPG다. 게임은 중세시대 X파일이라는 오컬트 성향이 강한 스토리, 그리고 상대의 공격을 유저가 임의로 캔슬시켜 주도적으로 액션의 합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전투를 내세우고 있다.
6월 있었던 2차 CBT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던전을 리뉴얼하고 카운터 시스템을 강화해 1차 CBT에서 지적 받았던 타격감을 강화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3차 CBT에서는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와 함께 신규 스킬 추가와 밸런스 조정 등이 이뤄졌다.
25일부터 시작되는 OBT에는 총 40레벨 분의 콘텐츠가 해금될 예정이다. 최고 레벨이 해금됨에 따라 OBT에 제공되는 일반 던전의 수는 70여 개에 달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로 진영 기반 레이드 시스템인 '하늘빛 유적'이 추가된다. 진영 기반 레이드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애스커> OBT에는 이외에도 진영 미션 강화, 타임어택 콘텐츠인 ‘불사의 전당’의 영웅 난이도 추가 등의 시스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김종창 부사장은 “3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다듬어 온 <애스커>가 공개서비스 일정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애스커>를 통해 수준 높은 짜릿한 액션의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애스커>의 OBT는 25일 시작된다. 게임과 OBT 스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sker.pmang.com)를 통해 점차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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