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게임 퍼블리셔 텐센트가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의 2차 테스트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은 중국의 2차 테스트 당시 공개된 트레일러로, 애니메이션으로 제되어 곤조에서 제작한 <블레이드&소울>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방식이다. 영상으로 감상하자.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은 <블레이드&소울>의 서비스를 맡은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며, 8월 17일부터 알파 테스트에 돌입한다. 올 상반기에는 기술 테스트를 2회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전략 카드 게임으로 개발된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은 한국에서도 유행한 바 있는 카드배틀 장르 게임에 RPG의 성장요소 등을 강조했다.
더불어 플레이 영상에서는 카드 5장을 파티를 구성하며, 각 카드가 스킬을 사용할 때는 카드위에 각 캐릭터의 3D 모델이 튀어나와 스킬을 시전하는 등 시각적인 요소에도 공을 들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의 IP를 활용한 게임답게 남소유 같은 유명 캐릭터부터 원작의 스킬 이펙트 등이 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의 중국 테스트를 마친 뒤 하반기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