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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리니지2·테라의 박용현PD 모바일 신작 ‘히트’ 플레이 최초 공개

언리얼엔진4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총 4개 캐릭터 등장

송예원(꼼신) 2015-09-09 16:50:26

<리니지2>, <테라>의 개발자로 이름을 알린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의 신작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히트’가 <히트>(Heroes of Incredible Tales)로 이름을 확정 짓고 플레이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총 4개 캐릭터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먼저 만나보자. 

 


 

<히트>는 박용현 대표의 첫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개발된 MMORPG다. 플레이어의 버튼만 누르는 액션 대신 몬스터에 따라 다양한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9일 공개된 사이트에는 총 4개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휴고’는 육중한 대검을 사용해 파괴력을 자랑하는 한편, ‘루카스’는 쌍검으로 빠른 공격을 선보이고 있다. 낫을 사용하는 ‘아니카’는 공중에서의 화려한 액션을, 마법사 ‘키키’는 번개나 수룡을 소환해 전장을 휩쓰는 액션을 보여준다. 

넷게임즈는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몬스터와 상호작용하는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강조했다. 화려한 연출과 더불어 호쾌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는 전투를 목표로 한다. 

<히트>에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PVE외에도 5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 최대 6인이 참여 가능한 PVP 콘텐츠 ‘난투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게임 서비스를 맡은 넥슨은 올해 하반기 안드로이드 OS와 iOS버전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현 PD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넷게임즈는 바른손이앤에이의 계열사로, 지난 6월 넥슨과 신작 <히트>의 글로벌 퍼블리싱(중국 제외) 계약을 체결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공시로 밝힌 계약금액은 어지간한 중소 온라인 MMORPG에 필적하는 미니멈개런티 포함 55억 원 규모여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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