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인기 IP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가 오늘(23일) 출시됐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암살자’로서 활약하는 이번 무대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런던입니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는 산업혁명 덕에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 뒤에는 노동자들과 농민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며 부림 받는다는 그림자가 있었죠.
이번 타이틀의 핵심 요소는 사회 하층민들이 무리 지은 ‘폭력단’입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물음과 불신이 주요 테마인 만큼, 쌍둥이 남매 ‘이비 프라이’와 ‘제이콥 프라이’는 템플 기사단에 맞서기 위해 런던 내 폭력단을 규합하고 적들이 장악한 구역을 빼앗고 탈환해야 하는 목적을 가집니다.
인트라게임즈는 출시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를 총 5가지로 나누어 발매했습니다. 한정판 4종 ‘빅벤 에디션’, ‘채링크로스 에디션’, ‘루크스 에디션’, ‘스틸북 에디션’과 일반판 등으로 나뉩니다. 이중 최고의 퀄리티는 ‘빅벤 에디션’으로 PS4 한정판으로 출시됐습니다. 커다란 아웃박스를 비롯해 30센티미터 크기의 제이콥 프라이 피규어, 아트북, 지도 및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빅벤 에디션’에는 시즌 패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스이즈게임에서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빅벤 에디션을 어렵게 입수했습니다. 개봉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어쌔신 크리드: 빅벤 에디션> 박스. 꽤 큽니다. 66cm x 50cm 정도? 되네요.
박스에서 꺼내면, 에어캡에 돌돌 말린 '빅벤 에디션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타이틀도 보이는군요.
자... 이제 슬슬 커팅식을...
에어캡을 꺼내니, 타이틀과 리플렛 등이 보이는군요. 잠시 살펴볼까요?
이렇게 타이틀과,
시즌 패스, 그리고 리플렛.
리플렛에는 유비소프트의 다양한 타이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정말 '빅벤 에디션'을 뜯어볼까요?
위에를 여니 비닐 속에 수줍게 모습을 보이는 한정판이 나타나는군요!
네 이놈! 비닐을 벗고 모습을 보여라!
그런데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위 쪽에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무언가였습니다. 한 번 보죠.
일부에 불과하지만 뭔가 구성품은 알차보이는 듯 합니다.
위 수여증 같은 것은 '빅벤 에디션을 구매해줘서 고마워'라는... 겁니다. 스틸 케이스와 OST도 있군요.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배경, 런던 지도입니다. 물론 런던 전체는 아니겠죠...
지도의 앞 면,
뒷면의 모습입니다.
케이스에서 지도를 걷어 내니, 얇은 아트북이 보이는 군요. 작지만 안을 열어보면,
이렇게 알찬 컨셉 원화가!
휴대용 양주 케이스... 안에 술은 없습니다.
전체 구성품을 다시 한 번!
이제 피규어가 남았군요. 아웃박스가 정말 특이합니다. 원형 모양의 구멍 골판지가 씌여져 있습니다.
골판지는 필요없어!
비닐을 걷고 앞을 스르르 옆으로 밀면...
우리의 주인공 제이콥 프라이! 높이는 30cm 정도 된다고 하네요.
표정이 살짝 수줍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입니다.
이번에는 업샷 한 번!
조금 피곤해 보이죠? 그래도 퀄리티는 괜찮은 편입니다.
근접 무기도 이렇게 착용한 모습입니다.
제이콥 프라이의 등 뒤에는 태엽 등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구성물이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냥 떼네시려고 하면 안됩니다. 뒤에는 이렇게 세 개의 끈이 조여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드> 빅벤 에디션 구성품을 한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