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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마션에 마인크래프트가 섞인 느낌? 신작 ‘애스트로니어’

신생 게임사 시스템 에라 개발... 크래프팅 시스템 채택 및 향후 멀티 콘텐츠도 도입 예정

정혁진(홀리스79) 2015-10-28 11:13:15

영화 ‘마션’ 개봉 덕택에 우주 관련 게임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게임도 영화의 공식 게임은 아니지만 조금 더 우주인 분위기를 내기에는 그만이다. 우선 아래 영상을 감상하자.

 


 

북미 시애틀에 위치한 신생 게임사 시스템 에라(System Era)가 개발한 <애스트로니어(Astroneer)>는 행성과 행성을 이동하며 목표를 수행, 생존해야 하는 어드벤쳐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독특한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애스트로니어>는 올해 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모든 행성의 지형은 무작위 생성돼 매번 다양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유저는 우주인이 되어 생존을 위해 크래프팅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 지형을 파내 낡은 우주선, 자원 등을 발견해 지구로 전송해 생존, 탐험에 필요한 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철저한 생존을 다뤘던 ‘마션’과 많이 다르긴 하다.

 

시스템 에라는 향후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활용해 타 유저 간 협력 콘텐츠도 도입할 예정이다. 게임은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서만 출시되며 출시 예정일은 2016년 1분기다. 스팀을 통해 얼리 억세스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