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가 차주 열리는 지스타 2015에 10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합니다. 하지만 규모만 늘어났을 뿐 실속이 없다는 일부 부스들과는 다릅니다. PS VR을 포함해 PS4, PS Vita 등 총 35종의 타이틀을 선보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유저들이 SCEK 부스를 방문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소니의 가상현실(VR) 기기 '플레이스테이션 VR'이 국내 최초로 SCEK 부스에서 체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알려졌던 <썸머 레슨>,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VR 데모> 이외에 TV를 보는 유저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색다를 타이틀 <더 플레이룸 VR>과 캡콤 <바이오하자드> 팀이 만든 VR 호러 타이틀 <키친>, 코에이테크모의 <진 삼국무쌍 7 VR 데모> 등이 공개됩니다.
지스타 기간 동안에는 SCEK 중앙 부스에서 해외 게임개발자 방한 행사 및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열립니다. 얼마 전 디스이즈게임과 <스트리트파이터5>를 촬영한 '인생은 잠입' 이선우 선수도 지스타에서 <스트리트파이터5> 이벤트 매치를 벌입니다. 디스이즈게임이 SCEK 지스타 컨퍼런스 내용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SCEK 지스타 2015 타이틀 라인업 (클릭하면 이미지가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