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PC 온라인 이외에 콘솔로도 출시되는 것이 확정됐다. 그 동안 많은 이들이 추측해왔던 것이 현실이 됐다. <오버워치>는 PS4 및 Xbox One 등으로 출시된다.
외신에 따르면, 북미 게임 스토어 ‘게임스탑’은 PC를 비롯한 <오버워치>의 PS4, Xbox One 콘솔 플랫폼 예약 구매를 시작했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Overwatch:
origins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패키지도 구성했으며 가격은 60달러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 21종의 영웅
- 추가 스킨 5종 (리퍼, 솔저 76, 바스티온, 파라, 트레이서)
- <히어로즈 오브 스톰>
트레이서 영웅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기 윈스턴 펫
- <스타크래프트2> 초상화
- 하스스톤 카드 뒷면
- <디아블로3> 메르시
날개
- (예약구매시) 위도우메이커
스킨
<오버위치>는
지난 10월부터 콘솔 출시에 대한 루머가 제기됐다. 북미
유저들은 <오버워치> 북미 홈페이지 소스를 분석한
결과 콘텐츠 설명에 ‘PC and consoles’라는 설명이 추가됐다며 게임의 추가 플랫폼 출시를
예상했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은 2016년 봄 출시될 예정이다. 패키지 및 콘솔 버전의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