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2월에만 2개의 온라인게임을 출시한다.
넥슨은 11월 11일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앞의 센텀시티 호텔에 <트리오브세이비어>와 <아르피엘>, <하이퍼 유니버스>의 대형 포스터 3종을 전시했다. <트리오브세이비어>와 <아르피엘> 포스터에는 오픈 베타테스트를 알리는 일정도 포함됐다.
먼저 <아르피엘>은 12월 3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한 수인들의 학원 이야기를 담은 <아르피엘>은 최근 2차 CBT를 통해 협동 채집과 동아리 활동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는 12월 중으로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상세한 일정은 지스타 이후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신 지스타가 열리는 11월 12일에는 지스타 특별영상을 공개하고 지스타 체험대를 방문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테스트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참가했으며 <트리오브세이비어>, <아르피엘>, <하이퍼유니버스>, <서든어택2>, <듀랑고> <삼국지조조전> 등을 비롯해 15개의 게임을 선보인다. 체험대를 운영하는 게임도 12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