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 주간스마트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한 주의 데이터를 합친 결과를 보는 만큼, 기사가 출고되는 월요일 순위와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넷마블게임즈의 매출 TOP 10 점유율이 다시 한 번 상승했습니다. 현재 넷마블게임즈의 매출 TOP 10 점유율은 무려 60%. 점유율 상승의 주역은 신작 <이데아>였습니다.
위부터 차례대로 <슈퍼 판타지 워>, <던전스트라이커:BEGINS>
(게임명을 클릭하면 해당 게임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애플 앱스토어 또한 구글 플레이와 상황이 비슷합니다. 인기순위 안에 다양한 신작들이 치고 올라왔죠. 돌풍의 주역인 <이데아>는 말할 것도 없고, 넥슨의 <슈퍼 판타지 워>나 게임빌의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 등이 인기순위에 올랐죠.
이렇게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들이 인기 순위를 평정한 가운데, 한 중소 개발사의 신작이 오랜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에 얼굴을 비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와이프 벽돌 깨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스와이프 벽돌 깨기>는 <알카노이드>와 같은 벽돌깨기 게임을 <퍼즐보블>과 같은 턴제 퍼즐 방식으로 푼 게임입니다. 방식은 간단합니다. 매 턴 화면 위에서 벽돌이 한 칸씩 내려오고, 유저는 턴마다 공을 발사해 벽돌이 밑에 내려오기 전 깨트려야 합니다. <알카노이드>처럼 내려오는 공을 다시 받아치지 않는 대신, 최대한 공을 많이 튕기게 해 벽돌을 많이 깨는 것이 핵심이죠.
지난 6월 출시된 게임은 10월부터 입소문을 타 조금씩 순위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0위권 안에 얼굴을 비치며 빛을 보기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