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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국내 1인 개발자의 게임 앵벌이왕초, 북미 게임차트 1위 달성

터치아케이드 등록 하루만에 1위, 한 달 넘게 최상위권 자랑해

이승운(리스키) 2016-01-04 10:59:05

국내의 1인 게임개발자 Nextdoors가 제작한 게임 <앵벌이왕초(영문제목: The Beggar King)>가 북미 게임차트 '터치아케이드'(//toucharcade.com/hot-games/)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터치아케이드는 북미 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게임도 올라와 랭킹을 다투는 사이트다. 기본적으로는 iOS의 앱스토어 랭킹을 기반으로 하며, 이곳에서 다양한 개발사의 게임을 제치고 1인 개발자의 인디 게임이 탑 랭크를 차지한 셈.

 

해당 게임은 지난해 11월 29일에 등록되어, 하루만에 1위를 달성한 뒤 계속해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월 4일 현재도 1~2위를 치열하게 다투는 중이다.

 

<앵벌이왕초>는 레일을 타고 나오는 코인을 박자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의 미니게임이다. 조작이 단순하고, 터치를 통해 꾸준히 쌓이는 돈으로 레벨을 올리거나 각종 능력을 올리는 방식이다. 플레이 도중 다양한 함정이나 보너스 등이 등장해 반복 터치가 지루하지 않도록 해준다.

 

<앵벌이왕초>는 현재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e.nextdoors.beggar) 및 애플 앱스토어(//itunes.apple.com/app/id1055259138?mt=8)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