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의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울워커>의 개발사 라이언게임즈가 22일 소울워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서비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이언게임즈는“한국 서비스를 위한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당장은 아니지만 일정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정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최초 공개된 <소울워커>는 2015년 일본에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4년 만에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지난 1월 국내 퍼블리셔인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퍼블리싱 사업을 정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서비스 향방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라이언게임즈는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소울워커>의 한국 서비스를 약속 드리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워커>는 세기말 태고의 신에게 선택 받은 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온라인 액션 게임이다. 독특한 콘셉트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 화려한 액션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라이언게임즈가 <소울워커> 페이스북에 올린 공식 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