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액션 RPG’를 내세운 433의 신작 <로스트킹덤>이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순조로운 론칭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게임은 오늘 정식 출시하면서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 매출 7위를 올랐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게임 8위를 기록했다.
놀라운 것은 <로스트 킹덤>의 현재 매출이 기존 인기 게임들의 순위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반응들은 지난 22일 사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부터 반영된 결과다. 게임은 현재 8위인 <히트>와 13위 <레이븐>을 넘어섰다.
주말 동안의 성과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반응으로 봤을 때는 기존에 출시됐던 액션 RPG들과 비교해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는 아직 순위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역시 주말 이후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의 반응 역시 좋다. 자동전투 이외에 반격, 그로기 등 조작을 통한 다양한 연계기 부여, 카메라 뷰, 연출 등을 통한 부분도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일반적인 스테이지 진행 외에 방어형 미션, 탈것을 통한 전투 등 색다른 시도도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마을 및 정벌 시 오래 걸리는 로딩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로스트 킹덤>은 3번째 클래스 ‘아키에이지’ 및 정예 레이드 등 콘텐츠를 향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