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2016년 상반기 선보일 <삼국블레이드>가 24일 가진 와인파티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서비스는 433이 맡았습니다.
게임은 액션스퀘어의 첫 게임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라기 보다는 ‘블레이드’ IP를 활용한 별도의 시리즈 타이틀이라고 보면 됩니다. <블레이드>의 액션, 삼국지 IP가 결합한 전략 & 액션 RPG 입니다. 소개에 앞서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삼국블레이드>는
액션을 기반으로 삼국지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입니다. <블레이드2>와 마찬가지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동시 서비스됩니다. 최소사양은 갤럭시 S4라고 하네요.
게임은 위에서 말한 액션과 전략 요소를 반영하기 위해 전투, 내정, 장수 수집 및 성장, 일기토 비무장 등 4가지 주요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내정 모드는 자신만의 성을
만들고 확장할 수 있으며 다른 성주와 약탈전을 벌이는 등의 경쟁 요소도 포함돼 있습니다. 건설부터 관리, 생산,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vP, PvE 요소로는 일기토, 비무장 외에 난세 영웅전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일기토’는 1 대 1부터 3 대 3까지 벌일 수 있습니다. ‘비무장’은 3인 파티로 벌이는 팀전 형식의 콘텐츠며, PvE 콘텐츠 ‘난세영웅전’은 모든 영웅을 사용해 10개 관문을 돌파해야 합니다. 보상 아이템으로는 등용패, 장비 재료 등의 게임 아이템이 지급됩니다. <삼국블레이드>는 오는 7월 CBT를 실시한 후 피드백을 반영, 오는 9월 오픈을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