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스톤에이지>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최고 매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스톤에이지>는
지난 29일 출시된 지 2시간도 안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루 동안 게임 관심 급증에 따른
매출 효과가 증대해 최고 매출까지 달성하는 결과를 낳았다.
다만 구글 플레이 순위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태. 게임은 출시됐지만
인기게임, 최고 매출 등 순위는 주단위로 집계되기 때문에 차주 주말 정도 돼야 확인 가능하다. 하지만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10위권 안에는 무난히 입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게임즈의 이와 같은 성과 달성 원인은 <스톤에이지> IP 인지도와 더불어 각종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임은 출시 전 사전테스트에서 20만 명 이용자 참여, 재접속률 83%, 재플레이 의사 95%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홍보모델로는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도 발탁했다.
한편, <스톤에이지>는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를 모바일로 부활시킨 게임이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모바일 턴제 RPG로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