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의 인기가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 스토어까지 휩쓸고 있다.
<스톤에이지>가 지난 3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3위와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6월 29일 출시 후 4일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에 앞선 30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와 매출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양대 마켓을 휩쓴 셈이다.
인기순위도 높다. <스톤에이지>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양족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기순위가 높다는 건 신규유저가 그만큼 많이 들어온다는 뜻이고, 이는 아직 매출이 올라갈 여지가 남아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스톤에이지>가 지금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할 경우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까지도 어렵지 않게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에서 원작 <스톤에이지>의 IP를 모바일에 맞춰 새롭게 풀어내는데 주력했다. 공룡의 귀여움과 교감, 턴제 전투의 재미는 유지하되 원작의 팬이 아니더라도 무리 없는 게임을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에서다.
이를 위해 CBT도 5일간 게임의 밸런스와 유저의 접근성을 확인하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가 지금의 <스톤에이지>다.
넷마블 관계자는 "인기 원작의 재미를 요즘 트렌드에 맞춰 제대로 살려낸 완벽한 게임성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의 좋은 반응 오랫동안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