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전설적인 슈팅가드인 존스탁스가 한국을 방문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NBA는 8월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NBA 매드니스 코리아 2007’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오늘 행사에는 NBA의 레전드급 선수인 존스탁스를 포함해, 피닉스 썬즈 댄스 팀, 인디애나 페이서스 마스코트인 부머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NBA 최고의 슈팅가드 중 한명으로 꼽히는 존스탁스는 93, 94년 올스타에 뽑힌 것을 비롯해 뉴욕닉스 선수 중 최다 3점슛 성공, 96년 식스맨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하고 끈기있는 선수다.
패트릭 유잉, 찰스 오클리와 함께 90년대 뉴욕 닉스의 중심축을 형성했으며 뉴욕 닉스가 시카고 불스와 경기를 치를 때면 항상 마이클 조던의 수비를 전담해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다.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조차 '가장 공략하기 어려운 선수'라며 고개를 저을 정도로 터프하고 끈질긴 플레이로 인기가 높았다.
8월 2일 오후 2시, 8월3일~5일 오후 1시에서 7시까지 코엑스몰에서 진행되는 NBA 매드니스 코리아 2007 행사는 존스탁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2 ON 2, 3점슛 대회, DHL Delivery 패스게임, 온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 후원사인 EA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NBA 라이브 08>의 체험버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NBA.COM의 NBA 매드니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NBA.COM/madness07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