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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짤막외신] GTA4 내년 봄으로 발매연기

태무 2007-08-03 16:31:10

■ 괴물 FPS <크라이시스> 11월로 발매 연기

 

'크라이엔진2'로 개발된 괴물 FPS, <크라이시스>의 발매가 올해 11월 16일(북미 기준)로 확정되었다.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아 국내 발매가 가능해진 <크라이시스>는 당초 9월에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발매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11월16일로 연기되었다.

 

현재 사전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EA코리아의 행보로 미루어 볼 때 국내 정식발매도 11월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크라이시스>의 개발사인 크라이텍의 CEO Cevat Yerli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PS3와 Xbox360 버전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 <GTA4> 내년 봄으로 연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GTA4>의 발매가 내년 봄으로 연기됐다.

 

퍼블리셔인 테이크투(Take Two)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할 것 같다”며 <GTA4>의 발매연기를 발표했다.

 

한편, 해외 외신들은 <GTA4>의 발매연기로 인해, PS3의 경쟁력이 더욱 뒤쳐지지 않겠냐는 우려를 내비쳤다.

 

 

■ 록밴드, E3 게임 비평가상 최다 수상

 

드럼, 기타, 노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궁극의 음악게임 <록밴드>가 E3 2007 게임 비평가상(Game Critics Awards)에서 3개부문을 휩쓸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록밴드>는 ‘베스트 오브 쇼’와 ‘베스트 하드웨어·주변장치’, ‘베스트 소셜·캐주얼·퍼즐’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어서 바이오웨어의 SF RPG <매스이펙트>가 ‘베스트 콘솔게임’과 ‘베스트 롤플레잉 게임’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온라인 멀티플레이’ 부문에서는 <헤일로3>가, ‘베스트 액션게임’에는 <콜오브듀티4>가, ‘베스트 오리지날게임’에는 <리틀빅플래닛>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