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탈 것과 공중전투를 내세웠던 MMORPG <이카루스>가 모바일 MORPG로 다시 태어난다. 먼저 차이나조이에서 공개된 홍보 영상부터 감상하자.
<이카루스 M>은 위메이드 아이오에서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인 모바일 MORPG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펠로우’(펫) 시스템이다. 유저는 스테이지에서 만난 몬스터를 직접 길들일 수 있다. 이렇게 길들여진 몬스터는 유저의 지상•공중 탈 것이 되어 여행을 함께 하거나, 소환수가 돼 전투를 돕는다. 공중 탈 것이 존재하는 만큼 ‘공중전’ 또한 건재하다.
게임은 또한 MORPG를 표방한 만큼, 다른 유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교한 파티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은 3인•10인 파티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이 파티 콘텐츠는 각 클래스가 탱커•딜러 등 배정된 역할에 충실해야만 원활히 깰 수 있다. 게임은 PC MMORPG와 같은 경험을 주기 위해, 파티 시 스킬 연계나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카루스 M>은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