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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더욱 다양해진 퍼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영상

닌텐도 공식 트위터 통해 공개, 변신과 룬 스킬 통한 다양한 퍼즐 등장

정진성(플로우) 2016-08-24 16:40:15

<젤다의 전설> 시리즈 신작이자 최초로 오픈월드가 도입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닌텐도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E3 2016 영상이 대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영상은 스킬이나 퍼즐 등 좀 더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영상에서는 주인공 링크가 과거 시리즈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에 등장했던 '정령(koroks)'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지형에 존재하는 오브젝트나 아이템을 이용하여 주인공인 링크가 상황에 맞게 변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링크가 모험하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룬 스킬'에 관한 소개도 담겨 있다. 물을 건너기 위해 물을 얼리는 룬을 쓴다거나, 자력을 이용하는 룬으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룬스킬을 이용하여 퍼즐을 풀기도 하는데, 추후 룬 스킬을 이용하는 더 다양해진 퍼즐이 등장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전투 중에도 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는 룬으로 만든 폭탄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모습과, 일반 폭탄에 룬을 이용해 날아가는 방향을 지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닌텐도 NX와 Wii U로 2017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