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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오우삼의 적벽대전, MMORPG로 개발중

'완미세계'의 개발사 중국 완미시공에서 개발

shiraz 2007-08-21 16: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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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감독의 신작 영화 <적벽대전>(赤璧之戰)이 MMORPG로 개발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소재의 개발사 완미시공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적벽대전 온라인>을 개발중이며, 올해 4분기(10월~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적벽대전 온라인>은 유비와 손권의 12만 연합군이 조조의 80만 대군을 무찌른 삼국지의 명전투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MMORPG다.

 

게이머들은 삼국지의 유명한 장수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속에서 적벽대전의 치열한 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완미시공 측은 삼국지를 다룬 기존의 일본 게임들과 달리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재현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겠다”며 <적벽대전 온라인>의 개발 목표를 밝혔다. 

 

완미시공은 CJ인터넷을 통해 국내 서비스가 진행중인 <완미세계>의 개발사로 현재 <적벽대전 온라인>과 더불어 유명 인터넷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주선 온라인>, 코믹 무협 RPG <무림외전> 등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영화 <적벽대전>은 5천만 달러(약 47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작품으로 양조위, 금성무 등 인기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5개국이 제작에 투자하고 있으며, 2008년 여름에 1부가, 겨울에 2부가 개봉될 예정이다.

 

 

<적벽대전 온라인>의 캐릭터 원화와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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