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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엔씨 재팬,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조직 ‘라이언십 스튜디오’ 신설

‘쿠로효 용과 같이 신장’ 오가와 요지로 PD 대표로 합류, 2017년 신작 공개 목표

송예원(꼼신) 2016-09-01 15:25:26

엔씨소프트 재팬이 모바일게임 자체 개발력 강화에 나선다. 엔씨소프트 재팬은 지난 31일 ‘라이언십 스튜디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라이언십 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이다. 엔씨소프트 재팬은 그동안 개발보다는 퍼블리싱 사업을 주력으로 펼쳐왔다. <블레이드앤 소울>, <아이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가진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모바일게임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이번 라이언십 스튜디오의 신설은 자체 개발력을 확보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수장은 세가 게임즈에서 <쿠로효 용과 같이 신장>을 프로듀싱한 오가와 요지로가 맡는다. 오가와 요지로 대표는 올해 엔씨소프트 재팬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있는 타이틀을 개발하고 프로듀싱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언십 스튜디오에서는 새로운 IP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신설된 라이언십 스튜디오는 ‘하이브리드 게임’을 표방하며 PC나 콘솔에서 보던 퀄리티의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오는 2017년까지 일본 시장에서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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