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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카드뉴스] 블레스 역대 최대 업데이트가 온다!

행동력 삭제, 신규 직업 미스틱, 만렙 확장, 경험치 200% 신 서버 등

디스이즈게임 2016-10-03 12:00:00

지난 1월 출시 이후 큰 업데이트 한 번 없었던 <블레스>. 그랬던 <블레스>가 드디어 8개월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유저들의 발목을 잡았던 행동력 시스템의 삭제, 첫 신규 캐릭터, 만렙 확장 등. 어떤 내용의 업데이트인지 핵심 내용만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1 행동력 시스템 삭제


<블레스> 유저들이 가장 기뻐할 소식이죠. 유저들의 발목을 잡던 행동력 시스템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라집니다. 

하루에 전장 몇 번 돌고 제작 몇 번 하다 보면 금세 바닥나던 행동력. 오래 플레이하려고 마음 먹어도 행동력이 부족해 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없었는데요. 이런 행동력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삭제됩니다. 이제는 행동력의 압박에서 벗어나 원하는 만큼 콘텐츠를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겠네요. 


#2 신규 캐릭터, 미스틱

<블레스>에 첫 신규 캐릭터 미스틱이 등장합니다. 

미스틱은 단일 대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팔라딘과 달리, 다수의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캐릭터입니다. 미스틱의 힐은 파티뿐만 아니라 토벌대에게도 긴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치유 효과를 줍니다. 대규모 전투에 특화된 셈이죠. 

미스틱은 광역 힐러가 아니더라도, 어느 방향으로 육성하느냐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도 가능한데요.
한 번에 큰 파괴력의 딜을 넣진 못하지만 버프와 디버프를 동시에 사용하며 꾸준하게 딜을 넣는 딜러로 육성 할 수도 있고, 파티 버프와 적군의 발을 묶거나 잠재우는 무력화 스킬을 사용해 전투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서포터로서 육성할 수도 있죠. 

미스틱은 전반적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 스킬보다 긴 시간에 걸쳐 효과를 발휘하는 스킬이 많습니다. 전투의 흐름을 한 수 빠르게 예측해야 하죠. ​






#3 만렙 확장&신규 스토리&지역&던전 추가

만렙 찍고 <블레스>를 떠났던 유저들 주목! 만렙이 45에서 50으로 증가합니다.

 

만렙 확장과 더불어 새로운 스토리도 추가됐는데요. 스토리는 고대신 소환 세력을 저지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고대신의 정체에 대한 떡밥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스토리의 무대가 되는 신규 지역 벨로프스와 불타는 사막도 추가됩니다. 두 지역은 갑작스럽게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거나 복잡한 지형으로 인해 길을 헤매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게다가 두 지역 모두 분쟁 지역으로 상대 진영과의 생각지 못한 전투가 일어날 수도 있다네요. 

 

뿐만 아니라 새로운 5인 던전 지토의 실험실정예 던전 잠든비늘 유적도 추가됩니다.​

 




 

 

#4 10인 던전 추가

 

<블레스>에 최초의 10인 던전 전사왕의 무덤이 등장합니다.

 

단조로운 패턴의 전투로 이뤄졌던 필드 레이드와 달리 팀원 간의 호흡이 중요한 레이드 다운 레이드인데요. 5인 던전에 비해 인원이 두 배 늘어났으니 새로운 파티 조합이 생겨나거나 소외 받던 기술들도 재조명되겠죠? 물론 높은 플레이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새로 추가될 신규 장비를 갖춰야 공략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사왕의 무덤은 신규 5인 던전 지토의 실험실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열쇠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 

 






#5 룬 시스템

 

기존의 강화 시스템이 사라지고 룬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경됩니다. 

 

장비에 직접 강화하는 것이 아닌 룬을 강화해 장비에 장착하는 시스템인데요. 유저간의 거래도 가능하고 탈착 또한 자유롭다고 합니다. 상위 아이템을 얻었다고 기존의 강화가 헛수고가 되는 일이 사라지는 거죠. 

 

룬은 공격룬과 수비룬으로 나뉘며 퀘스트, 레이드 등 다양한 루트로 획득할 수 있으니 특정 콘텐츠만 반복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또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경험치를 2배 더 얻을 수 있는 신규 서버가 오픈됩니다.

 

과연 <블레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을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10월 5일 적용될 업데이트 결과를 지켜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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