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MMORPG 기대작 <워해머 온라인>이 NHN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된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워해머 온라인>의 국내 판권경쟁 결과 NHN이 파트너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NHN은 연내로 퍼블리싱 계약 사실을 발표하고,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2007'에 <워해머 온라인>을 출품하면서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워해머 온라인>의 국내 판권을 놓고 경합을 벌였던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NHN이 낙찰된 것으로 알고 있다. 금액 조건과 퍼블리싱 의지 모든 면에서 매우 공격적이었다”고 말했다.
EA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국내 퍼블리셔 네 곳과 <워해머 온라인>의 퍼블리싱 협상을 진행해 왔다. SKT, NHN, 네오위즈게임즈, 한빛소프트가 <워해머 온라인>의 판권 경쟁에 나섰으며, 초기 제시 금액이 가장 높았던 NHN과 SKT가 치열한 막바지 경합을 벌여왔다.
SKT와 NHN이 제시했던 <워해머 온라인>의 최소 판권비용은 모두 100억 원을 넘었다. 이 계약에 관련된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마케팅 비용과 그 외의 비용을 합쳐 최종 계약금액은 150억에서 200억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EA미씩이 개발중인 <워해머 온라인>은 원작 보드 게임의 탄탄한 세계관과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을 통해 축적된 EA미씩의 RvR 대규모 전쟁 노하우가 만났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해머 온라인>은 북미와 유럽에서 2008년 2월 경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도 이르면 2008년 상반기 내로 서비스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EA의 계획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에서 선보였던 장대한 RVR이 <워해머 온라인>에서는 더욱 발전되어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