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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신작 '메이플M-조조전 온라인', 모바일 순위 나란히 상위권

양대 마켓 인기 순위 및 매출 순위 안정적으로 상승 중

정혁진(홀리스79) 2016-10-19 11:15:23

넥슨의 모바일게임들이 연이어 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존에 있던 넥슨 게임도 동반 상승 효과를 얻으며 전체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는 분위기다.

 

최근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게임은 <메이플스토리M>,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등 2종. 넥슨 게임들의 순위를 살펴보면(19일 기준), 구글플레이에서는 13일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게임 1위, 최고 매출 9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6일 출시된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인기게임 15위, 최고 매출 5위다. 

 

애플 앱스토에서는 <메이플스토리M>이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3위,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무료게임 13위, 최고 매출 10위다. 더불어, 기존 출시됐던 <피파 온라인3M>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최고매출 성적이 각각 6, 5위를 거두고 있는 등 게임들이 양대 스토어 모두 준수한 성적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10월 19일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매출 관련 순위 변동 현황도 나름 준수하다. 구글플레이의 경우 <메이플스토리M>은 최고 매출의 경우에는 55위로 시작했으나 18일부터 급격히 상승하며 현재 매출 9위를 달성했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매출은 9일 114위로 출발했으나 다음날부터 급격히 상승하며 오늘 기준으로 총 109계단 순위 상승했다. 애플 앱스토어도 <메이플스토리M>은 매출은 13위부터 출발해 점차 순위가 오르고 있으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최초 14위에서 4계단 소폭 상승했다.

 

넥슨은 이와 같은 성적에 대해, <메이플스토리M>은 온라인으로 출시됐던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 배경 등 원작 재미요소와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여 구현한 점을,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IP와 넥슨의 개발력이 만들어 낸 콘텐츠, 게임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넥슨은 지난 18일부터 차기작 <던전앤파이터: 혼>을 CBT 중이다.

 

한편, 위 게임 외에 넥슨의 타 게임 순위로는 <히트>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이 17위, 10위를,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는 28위, 42위를 기록 중이다.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는 <메이플스토리M>과 더불어 TV 광고를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