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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극한의 난이도가 돌아왔다! 다크 소울 3 '아리엔델의 재들' 출시

얼어붙은 땅을 배경으로 게임 진행, 아레나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제공

최영락(가나) 2016-10-25 17:25:59

 

<다크 소울 3>에 ​눈과 얼음이라는 새로운 혹독함이 찾아왔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다크 소울 3>​의 첫 번째 DLC인 <아리엔델의 재들(Ashes of Ariandel)>을 출시했다. 프롬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한 <다크 소울 3>는 극한의 난이도로 유명한 액션 RPG다.

 

<아리엔델의 재들>은 플레이어가 <다크 소울 3>의 세계로 돌아가 밝혀지지 않은 얼어붙은 땅에서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7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두 번째 DLC와 함께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거대한 스토리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새로운 지역과 보스, 아이템과 마법 등이 추가됐다. 특히 독립된 시나리오 모드와 싱글 플레이 외에 다른 유저와 실력을 겨를 수 있는 PvP 요소가 포함됐다. 아레나 모드에는 여러 가지 룰이 준비되어 있지만, 승패에 따른 메리트나 패널티는 주어지지 않는다.

 

DLC​ 출시를 앞두고 프롬소프트웨어 미야자키 히데다카 PD는 지난 9월 ​반다이남코 프레스 이벤트에서 "한국 유저들은 정말 <다크 소울> 시리즈를 사랑해주고, 또한 게임을 정말 잘하기에 의식을 안할 수가 없다"면서, "이번 <아리엔델의 재들>도 즐겁게 즐겨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리엔델의 재들​>​는 <다크 소울 3>와 동일하게 한국어를 지원하며, PS4, Xbox One, PC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가격은 1만 5,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