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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16] 원작과는 ‘때깔’부터 다르다! 뮤 레전드 초반 플레이

‘뮤 레전드’ 지스타 버전 초반 플레이

김승현(다미롱) 2016-11-16 16:05:59

<뮤 레전드>가 오픈을 앞두고 지스타에 출전했습니다. 게임의 오프닝부터 엔드 콘텐츠까지 한데 담은 통짜 버전입니다. 시연버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약 20분. 게임의 어떤 부분을 즐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디스이즈게임에서 <뮤 레전드> 지스타 버전의 초반, 종반 콘텐츠를 미리 플레이 했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선택하시죠. 먼저 초반 부분 튜토리얼 구간 영상입니다. 


 

<뮤 레전드> 지스타 버전 튜토리얼 영상

 

<뮤 레전드> 초반 튜토리얼은 전작 <뮤 온라인>의 멸망할 때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들은 <뮤 온라인>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마신을 막으러 하죠. 튜토리얼의 전반적인 흐름은 1, 2차 CBT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연출이나 색감 등 세세한 부분이 개선되긴 했지만, 기본적으론 <뮤 레전드>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한 버전이죠.

 

이번 지스타 버전에서는 다크로드, 블레이더, 위스퍼러, 워메이지 4개 클레스가 제공됩니다. 다크로드와 블레이더는 근접 캐릭터입니다. ▲ 다크로드는 공격력은 약하지만, 단단한 방어력과 다양한 지원 스킬로 파티를 보조하는 근접 캐릭터, ▲ 블레이더는 다양한 돌진기, 그리고 띄우기나 공포와 같은 군중제어기로 몬스터 떼를 휘졌는 근접 딜러죠. 지휘관과 선봉대장인 셈입니다.

 

원거리 딜러 둘 또한 서로 상반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 위스퍼러는 빠른 공격 속도와 다양한 생존기를 자랑하는 스타일리쉬한 원거리 딜러입니다. 한방은 없어도 지속 딜은 압도적인 캐릭터죠. ▲ 워메이지는 반대로 생존기나 편의 스킬 대신, 한 방에 집중한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 방식의 원거리 딜러죠.

 

튜토리얼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초반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필드에 나가 퀘스트 받고 사냥하고, 레벨이 올라 새 스킬도 배우는 진짜(?) 초반 플레이죠. 만약 주어진 플레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면 20분이 끝나갈 때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시공의 틈’까지 다다를 수 있겠죠. 랜덤으로 구성되는 파밍 전용 인스턴스 공간이죠. 어떤 곳인지는 직접 확인해 보시죠.

 

<뮤 레전드> 지스타 버전 초반 '시공의 틈' 영상

 

참고로 시연 버전 초반부는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몬스터들이 매우 약합니다. 만약 시공의 틈에 진입한 분이라면 난이도를 2~3단계 올려서 도전할 것을 권합니다.

 

<뮤 레전드>는 지스타에서 초반 콘텐츠 외에도, 최고 레벨에 다다른 후 즐길 수 있는 각종 도전형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만렙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다름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지스타 16] 몬스터 떼를 휩쓸어라! 뮤 레전드 엔드 콘텐츠 총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