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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16] 리니지2와 스타워즈의 쌍두마차! 넷마블 부스 프리뷰

지스타 부스 프리뷰 ⑥넷마블

안정빈(한낮) 2016-11-16 01:44:15

넷마블이 5년 만에 지스타 BTC 부스에 참가한다. 규모는 100부스, 신작 3종, 지스타 메인스폰서까지 맡은 적극적인 모양새다. 모바일게임 시대를 만들며 큰 흥행을 거둔 넷마블 답게 공개하는 신작도 모두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스타워즈> IP를 이용한 AOS게임과 '중국의 모바일 LOL'이라고까지 불리던 <펜타스톰> 등 모바일 AOS 장르를 적극적으로 밀어 붙이는 점이 인상적이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 넷마블 + 스타워즈 + AOS의 만남. 그 결과는?

 

넷마블 부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게임은 <스타워즈> IP를 이용한 신작게임이다. 지난 4일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스타워즈: 배틀 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선출시된 이 게임은 <스타워즈> 캐릭터를 이용한 AOS 게임이다. 국내버전은 콘텐츠는 같지만 조금은 다른 이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워즈>는 <클래시 로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나는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차오르고, 미리 구성한 덱에서 뽑은 카드들을 소환하면 가장 가까운 적에게 다가가 공격을 가한다. 다만 루크 스카이워커나 다스베이더 같은 '영웅' 카드는 유저가 직접 공격할 적이나 이동경로를 정해줄 수 있다. 영웅 카드는 덱마다 오직 1장만 넣을 수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에서만 매일 1번씩 스타워즈 대회를 진행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 리니지2 레볼루션과 펜타스톰 체험버전도 공개

 

이외의 신작으로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펜타스톰>이 체험대를 공개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일반적인 체험버전과 별도로 게임의 최종 콘텐츠 중 하나인 30:30의 대규모 요새전을 공개한다. 유저는 정해진 시간마다 부스에서 열리는 요새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향후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쿠폰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펜타스톰>은 중국 텐센트의 티미스튜디오에서 개발한 AOS(MOBA)게임이다. <펜타스톰>의 중국버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맵과 챔피언을 거의 그대로 활용해 친숙함을 높였으며,  출시 1년 만에 2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며 '모바일 AOS 시장을 본격적으로 알린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고로 <펜타스톰>의 개발사인 텐센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의 모회사다.

 

<펜타스톰>은 지스타 부스에서 5:5 대회를 중심으로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테이지에서는 <펜타스톰>의 코스튬플레이나 5:5 대회, 보스 처치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 야외에서 만나는 세븐나이츠와 모두의 마블 '경품'

 

넷마블은 벡스코 광장에 별도의 야외부스도 운영한다. 야외부스에서는 넷마블의 최대 흥행작인 <모두의 마블>과 <세븐나이츠>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 야외부스에서는 9개 이상의 넷마블 게임을 폴더에 모아오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지스타 티켓을 제공하는 무료 티켓 이벤트가 진행하며, <모두의 마블> 포토존, 주사위 이벤트에서는 200 다이아와 A~S+ 캐릭터 뽑기권을, <세븐나이츠>의 포토존과 OX퀴즈 이벤트에서는 6성 스페셜 영웅 선택권과 아트북, 300루비 쿠폰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