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가 29일 '한국어판'으로 국내에 발매된다. 과연 <파이널 판타지 15> 한국어판은 어떤 모습일까? 지스타 2016에서 공개된 <파이널 판타지 15> 한국어판 시연 버전의 플레이를 촬영했다. 일단 영상부터 감상하자.
<파이널 판타지 15> 지스타 버전은 게임의 초반부 플레이를 그대로 담았다. 유저는 주인공 '녹티스'와 그의 친구들이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차가 고장나 곤란을 겪는 부분을 체험할 수 있다. 과거 '에피소드 다스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데모 버전'의 볼륨이다.
지스타 시연 버전은 이 콘텐츠를 자막 한국어화로 보여준다. 유저는 녹티스 등 등장 인물들의 대사를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도 모두 번역되어 제공된다. 단, 캐릭터들의 음성은 일본어와 영어만 제공된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 15>는 29일 국내에 출시된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시스템 적용, 그리고 무기를 던지고 무기를 따라 순간이동을 하는 것과 같은 독특한 전투 시스템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