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개막한 지스타 2016이 주말을 맞아 북새통을 이뤘다.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시작으로 행사장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혼잡해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특히 넥슨, 소니 등 인기 타이틀 및 VR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들은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이 3시간을 넘어가는 탓에 자리를 깔고 앉아 대기하는 유저들이 생길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점심 시간 무렵에도 전시관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관람객들
넥슨은 쿠폰북과 캐시를 풀어라
대성황을 이루는 넥슨 PC 온라인게임 체험존
넓디 넓은 부스 사이 통로까지 꽉 들어찬 관람객들
이러려고 꼭두새벽부터 줄 섰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넥슨 체험존의 인기순위가 어떻게 되는 지 아느냐
<페리아연대기>가 1위, <니드포스피드>가 2위이며 <트오세 모바일>은 3위에 불과하다
곡면 모니터 좋아 보인다
네오플(던파/사이퍼즈) & LG전자 부스도 자괴감 드는 대기시간을 자랑하는 중
<던전앤파이터> 토너먼트 대결을 구경하는 관람객들
LG 노트북 그램에서도 돌아가는 갓겜 <던전앤파이터>
바로 옆 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기획자와 대전 이벤트
경품을 주기 싫은 엔비디아 부스
나도 정신과 움직임을 지배하는 유명한 분 하나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