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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PS3 최초의 부분유료화 MMORPG 등장

엔젤러브 온라인, PS3를 통해 올 겨울 서비스

이터비아 2007-09-18 10:51:27

퍼즐게임 <루미네스>와 Xbox360용 액션게임 <나인티나인 나이츠>의 공동 개발사로 유명한 큐엔터테인먼트가 최초의 PS3용 부분유료화 MMORPG <엔젤 러브 온라인>을 일본에서 서비스한다. 먼저 <엔젤 러브 온라인> PC 버전의 최신 예고영상을 만나보자.

 

동영상 로딩중...

 

일본 큐(Q)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용 온라인게임 <엔젤 러브 온라인>(www.angelloveonline.jp)을 PS3용에 대응시켜 오는 겨울부터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만의 '유저조이'가 개발하고 큐 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서비스중인 <엔젤 러브 온라인>은 판타지 세계인 에덴 대륙을 무대로 천사와 악마가 대립하는 구조의 MMORPG다. 유저는 14종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로봇이나 동물을 탈 수도 있다.

 

PS3용 <엔젤 러브 온라인>은 PS3 유저와 PC 유저가 함께 같은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고, PS3 컨트롤러는 물론 마우스와 키보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PS3용 <엔젤 러브 온라인>의 다운로드 비용과 기본 이용료는 무료지만 아이템은 유료로 판매된다. PS3 버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07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엔젤 러브 온라인>은 지난 2006년 도쿄게임쇼에서 NHN재팬과 큐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내 서비스 제휴를 체결해 현재 한게임 재팬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엔젤 러브 온라인> PC 버전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