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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새로운 부활' 알린 어둠의 전설, 드디어 기지개 켠다

22일 이벤트를 시작으로 테스트 서버 등 오픈 예정

정혁진(홀리스79) 2016-12-22 16:27:47

최근 부활을 알린 넥슨 <어둠의 전설>이 지난 1115일 알림 이후 약 한 달 만에 첫 번째 인사에 나섰다. 공지는 오랜만에 <어둠의 전설>을 다시 맡게 된 문채후 디렉터가 남겼다. 과거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 간 게임을 맡은 바 있다.

 

문 디렉터는 현재 <어둠의 전설>의 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 중이며 이에 대한 세부 개발 방향을 설정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발생 중인 각종 버그, 편의성 부족, 핵 프로그램 등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둠의 전설>을 다시 맡으면서 유저들에게 많은 요구사항과 소중한 글을 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확인했으며 신중히 숙고하고 선택해 유저들의 바람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지 이후, <어둠의 전설>은 새롭게 소개되는 GM엘판의 이벤트를 시작으로 부활의 기지개를 켜게 된다. 1탄 퀴즈 맞추기를 시작으로 총 5개의 순차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 공개 테스트 서버 하데스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내용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문 디렉터는 조금씩 개선과 업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어둠의 전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