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86점이에요 안심하세요, '바이오하자드 7' 메타크리틱 평점 순항

<바이오하자드 7>에 대한 전 세계의 첫 평가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metacritic)은 한국 시각으로 2017년 1월 24일, <BIOHAZARD 7 resident evil>(이하, '바이오하자드 7')에 대한 평가 점수를 100점 만 점에 평균 86점으로 측정했다(바로가기). <바이오하자드 7>에 대한 이번 평가 점수는 전 세계 주요 미디어 매체 44곳의 게임 평론 점수를 집계한 결과다.

이번 메타크리틱 조사에서 2곳을 제외한 42곳이 <바이오하자드 7>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중 영국 가디언(Guardian)지를 비롯, 폴리곤(Polygon) 등 23개 매체가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평가했다.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팟(GameSpot)과 IGN도 이번 평가에서 각각 80, 77점을 매긴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메타크리틱의 유저 평가 점수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오하자드 7>은 24일 한글판으로 출시된다. <바이오하자드 7>은 <바이오하자드 6> 출시 5년 만에 공개된 신작으로, 전작의 액션 보단 공포체험 부분을 강조한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 4, XBOX ONE, PC용 게임으로 발매되며, PS VR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