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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WoW 개발자 주축! 엔씨 미공개 신작 개발중

블리자드 개발자를 주축으로 한 MMO 개발팀 공개

shiraz 2007-10-05 11:59:25

엔씨소프트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진행중인 미공개 온라인 게임의 실체가 드러났다.

 

엔씨소프트는 10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폴아웃>의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개발 스튜디오를 공개하며 이 곳에서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블리자드 출신의 전직 개발자 10명으로 시작된 카빈(Carbine)이라는 이름의 이 스튜디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개발한 전직 블리자드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선임 개발자인 케빈 비어슬리(Kevin Beardslee)를 비롯 <폴아웃>의 프로그램 팀장인 팀 케인(Time Cain)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카빈의 총감독(Excutive Producer)인 제레미 가프니는 터바인의 공동 설립자이자 엔씨소프트 미국 지사의 개발부사장이었으며 엔씨소프트의 <씨티 오브 히어로즈>의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미국지사의 로버트 게리엇은 이들을 천상의 개발팀이라고 극찬하며 이 팀은 컴퓨터 롤플레잉과 멀티플레이어 게임 디자인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성공적인 게임을 개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카빈 스튜디오는 개발인력을 충원 중이다.

 

 

◆ 카빈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신규 온라인게임의 컨셉 아트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