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모드부터 좀비 웨이브, 보스 레이드, 심지어 타워 디펜스까지!
디스이즈게임은 28일 CBT를 시작한 <탄: 끝없는 전장>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탄: 끝없는 전장>은 쉬운 조작과 다양한 PVE 모드를 전면에 내세운 모바일 FPS다. 일단 여러 PVE 모드 중 하나인 '좀비 웨이브' 모드의 영상부터 감상하자.
<탄: 끝없는 전장>은 텐센트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다. 게임이 내세우는 무기는 가상패드 조작이 힘든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캐주얼한 플레이다. 게임의 조작법은 코어한 모바일 FPS처럼 2개의 가상스틱을 이용해 이동과 조준(&시야이동)을 동시에 조종하는 방식이지만, 대신 게임은 조준점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탄이 발사되는 '자동 발사' 기능을 기본 옵션으로 넣어 조작 피로도를 줄였다.
게임은 여기에 추가로 앞서 영상으로 소개한 좀비 웨이브 모드, 스테이지에 배치된 몬스터와 보스를 돌파해 목표를 완수해야 하는 '스테이지 모드', 끝없이 몰려드는 몬스터와 보스로부터 살아 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등 다양한 PVE 모드를 추가했다. PVE 모드의 구성 또한 기본적으로 화면 가득 몰려드는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조작 피로도가 낮은 편이다.
<탄: 끝없는 전장>은 이외에도 '사물'로 변신(?)해 술래로부터 살아 남아야 하는 '숨바꼭질' 모드, 전장에 타워를 설치해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야 하는 '방호시설' 모드 등 독특한 방식의 모드를 대거 제공한다.
다음은 PVE 콘텐츠인 '방호시설' 모드와 '스테이지 모드'의 플레이 영상이다.
<탄: 끝없는 전장>는 이런 캐주얼한 모드 외에도 팀 데스매치나 폭파전과 같은 전통적인 FPS 게임의 PVP 모드 또한 제공한다.
대신 게임은 자동 사격을 지원하는 모드와 그렇지 않은 모드를 나눠 캐주얼 유저와 코어 유저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랭킹에 반영되는 모드들은 자동사격을 모두 금지해 코어한 모바일 FPS 유저들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고, 랭킹이 반영 안 되는 일반전은 자동사격을 허용하는 모드와 그렇지 않은 모드를 나눠 초심자와 코어 유저 모두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식이다.
다음은 PVP 모드 중 하나인 팀 데스매치(자동사격 허용) 모드의 플레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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