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RPG <요괴>가 출시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1위,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출시된 <요괴>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3위, 매출 순위 71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출시 다음날인 5일, 단숨에 매출 5위로 뛰어오르면서 무료 게임 1위가 되었다. 6일 19시 기준으로 <요괴>는 무료 게임 1위, 매출 순위 4위로 한 계단 더 올라선 상태다.
게임은 출시 이틀만에 큰 폭으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매출 부문에서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세븐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등 인기 게임의 순위를 추월했다. 주말간에도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최고 매출 순위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집계는 6일부터 시작됐다. 현재 인기 게임 7위, 매출 순위 57위로 시작한 <요괴>는 현재 반응과 앱스토어의 사례를 고려했을 때 무난히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요괴>는 몽달, 강시, 드라큘라 등 동서양의 민담과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 사냥꾼이 등장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보유한 요괴를 사냥꾼에게 덮어씌워 능력치를 올리고 새로운 스킬을 사용하는 빙의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