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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재팬, 비엔비 일본 서비스 재시작

2006년 3월 서비스 중단 이후 20개월 만의 부활

현남일(깨쓰통) 2007-10-26 21:53:55

넥슨의 캐주얼 게임 <비엔비>가 다시 일본에서 서비스된다.

 

넥슨재팬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의 일본 오픈 베타테스트를 111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오픈 베타 이후의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과금체계는 한국과 같은 아이템 판매 방식의 부분유료화를 채택한다.

 

일본 허드슨의 <봄버맨>과 유사한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던 <비엔비>는 2004년 10월부터 일본 서비스가 시작된 바 있다. 하지만 넥슨재팬은 서비스 1년5개월 째였던 2006 3 RPG 라인업의 강화’라는 이유도 돌연 서비스를 중단했다.

 

넥슨재팬은 이번 <비엔비>의 서비스 재개 이유를 일본 캐주얼 게임이 급속도로 성장한 지금 상황에서, 넥슨의 일본 라인업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로 이번에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비엔비>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몬스터 모드 같은 최신 요소들이 업데이트된 버전이다.

 

일본판 <비엔비>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