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캐주얼 게임 <비엔비>가 다시 일본에서 서비스된다.
넥슨재팬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의 일본 오픈 베타테스트를 11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오픈 베타 이후의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과금체계는 한국과 같은 ‘아이템 판매’ 방식의 부분유료화를 채택한다.
넥슨재팬은 이번 <비엔비>의 서비스 재개 이유를 “일본 캐주얼 게임이 급속도로 성장한 지금 상황에서, 넥슨의 일본 라인업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로 이번에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비엔비>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몬스터 모드’ 같은 최신 요소들이 업데이트된 버전이다.
일본판 <비엔비>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