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을 통해 널리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트레저 헌터에 도전한다.
북미 웹진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너티독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 영화 버전에 톰 홀랜드가 주인공 네이션 드레이크의 어린 시절 역을 맡는다. 맡은 배역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언차티드>는 원작 시리즈의 프리퀄을 다룰 예정이다. 네이션 드레이크와 그의 동료 설리반의 첫 만남을 그릴 예정이다. 감독은 게임 <언차티드 3>에서 잠깐 다뤘던 주인공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참조했다고 밝혔다. 연출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리얼 스틸'의 숀 레비가 담당한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올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피터 파커'역을 맡은 주연 배우다. 그는 과거 '캡틴 아메리카 3: 시빌 워'에서부터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바 있다.
영화 <언차티드>에서 어린 시절 네이션 드레이크 역의 톰 홀랜드 (출처 -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