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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언리쉬드 개발사의 생존 액션 게임 ‘솔리더스’, 정식 오픈

세기말 배경의 생존 액션 게임. 9일 안드로이드 마켓 선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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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다미롱) 2017-06-09 19:07:41

<언리쉬드>로 유명한 유스티스가 '생존 액션'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을 금일 출시했다. 유스티스의 신작 <솔리더스>의 영상부터 감상하자.

 

 

유스티스는 9일, <솔리더스>를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솔리더스>는 '액션 RPG'와 '영지경영' 게임이 결합된 작품이다. 

 

유저는 오염을 피해 성층권으로 달아난 인류의 지도자가 돼, 지상에 요원을 보내 식량과 자원을 수집하고 인류가 머무는 공중 기지를 발전시켜야 한다. 요원을 육성하고 지상에 보내 자원을 얻는 것이 액션 RPG, 기지를 발전시키고 침입자들로부터 기지를 지키는 것이 영지 경영인 셈이다.

 

 

# 거친 환경, 액션 게임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작 요소가 특징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공중 콤보까지 가능한 다양한 조작 요소, 그리고 생존물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가혹한 환경 요소다. 

 

<솔리더스>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여타 모바일 RPG처럼 캐릭터들의 이동과 공격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단, 캐릭터의 스킬이나 회피·방어, 함선의 특수 능력 등은 유저가 직접 조작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수동 조작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은 적을 띄우거나 경직을 주는 등 각종 상태 이상에 특화돼 있다. 캐릭터 조합에 따라서는 띄운 적을 추격해 공중에서 콤보를 넣는 등 RPG답지 않은(?) 액션 요소도 존재한다. 게임의 전투는 캐릭터 스킬이나 각종 특수 기능을 언제 어떻게 사용하고 연계하느냐가 핵심이다.

 


 

영지 경영 파트에서는 생존물이라는 특성이 도드라진다. 유저는 독성 대기 위에 떠있는 부유섬을 운영해야 한다. 부유섬 '헤이븐'은 기본적으로 아무 자원도 없는 땅덩어리이기 때문에, 유저는 기지를 운영하기 위해 수시로 지상에 내려가 자원을 얻어야 한다. 심지어 식량은 게임을 하지 않아도 계속 소진된다. 식량이 모두 떨어지면 기지의 기능이 대부분 정지된다.

 

게임은 이런 기본적인 패널티 외에도, 기지가 운석이나 거대괴수의 습격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지상에 자원을 구하러 내려간 요원들이 독성 대기 때문에 활력을 소모하는 등 각양각색의 패널티를 통해 멸망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솔리더스>는 이런 특징에 불편한 전투 조작 변경, 초식 유저 배려, 기지 침략(≒ 전쟁) 보상 강화, 자원 판매 기능 추가 등 CBT 시절 유저들에게 지적받은 내용을 수정한 후 출시됐다. 

 

게임은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추후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솔리더스> 오픈 기념 TIG 특전 건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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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 센티넬은 아래 써진 특전 코드를 게임 내 쿠폰창에 입력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TIG 특전 건물로 게임 속 거친 환경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