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오늘(14일), E3 2017을 통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시작부터 야생 세계에 떨어지게 된 배경인 게임 도입부를 활용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공개된 영상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배경과 플레이 장면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알 수 없는 사고로 시공간이 뒤틀리며 현대의 지구에서 야생 세계로 워프해 온 배경과, 작년 공개한 오프닝 영상, 게임 내 유저들의 경제활동, 사냥 플레이 장면들을 보여 준다.
영상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야생의 땅: 듀랑고>는 공룡이 서식하는 오픈월드 기반으로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일방적으로 정해진 NPC나 퀘스트가 없는 자유로운 샌드박스형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하반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는 조금 더 이른 시점에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은 조만간 유저 대상으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