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시작하는 2라운드 첫 경기 Longzhu Gaming vs. MVP
- 휴식기 가진 Ever 8 Winners, 힘든 일정 소화 중인 SAMSUNG과 대결
- 하위권 속한 ROX Tigers, MVP 전 승리하고 중위권 경쟁 합류할까
- 3강으로 불리는 kt Rolster에 맞서는 Ever 8 Winners의 도전장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7 LCK)서머 스플릿' 2라운드 6주차 경기를 7월 11일(화)과 7월 16일(일) 오후 5시와 오후 8시에 시작하며, 방송은 이보다 20분 빠른 오후 4시 4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로 진행한다.
11일 오후 5시에 진행 예정인 ‘2017 LCK 서머 스플릿’ 6주차 1경기는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Longzhu Gaming과 지난주 진행되었던 LoL 신규 국제 대회 '2017 LoL Rift Rivals’(이하 리프트 라이벌스)에 참여하고 온 MVP의 대결이 펼쳐진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Longzhu Gaming이 MVP를 상대로 2:0 완승을 한 바 있다. MVP는 초반 좋은 상황을 만드는 것에 능숙하지만,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하고 있는 최근 흐름을 끊기 위한 승리가 필요하다.
이어지는 오후 8시 경기에서는 Ever 8 Winner과 Samsung GALAXY의 경기로, 지난 1라운드에서는 집중력이 돋보였던 Samsung GALAXY가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Samsung GALAXY는 ‘리프트 라이벌스’로 인해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만 한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는 Ever 8 Winners가 1주간의 휴식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강팀으로 손꼽히는 Samsung GALAXY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에는 ‘리프트 라이벌스’에서 선전한 MVP와, 2라운드 미드라이너 교체로 새로운 팀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ROX Tigers의 경기가 진행된다. 양팀 모두 하위권에 속해 있지만,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ROX Tigers는 승리할 경우 하위권을 넘어 중위권 경쟁에 합류할 수 있으므로 이번 경기가 더욱 중요하다.
이어지는 오후 8시 경기는 ‘리프트 라이벌스’ 결승 무대에서 한국 대표 팀으로 활약한 kt Rolster와, 3강으로 불리는 팀들과의 연전을 맞이하게 된 Ever 8 Winners의 대결이다. 1라운드 경기는 kt Rolster가 2:0으로 완승하였다. Ever 8 Winners는 휴식기간 동안 준비한 경기력을 선보여야 할 때다.
'2017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6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7월 11일(화)과 7월 16일(일) 오후 4시 40분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장당 4천 원(골드석)과 2천 원(실버석), 1천 원(브론즈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2017 LCK' 서머 스플릿의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화요일, 일요일)는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 아프리카TV 카카오TV를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 중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SportsTV 홈페이지와 SPOTV GAMES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역시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아프리카TV, 카카오TV)의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IPTV와 케이블TV를 통해서는 익일 녹화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