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마녀의 샘>을 찾아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을 개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게임창조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 모집 공고를 올렸다. 게임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게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게임 공모전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게임창조오디션을 통해 <마녀의샘 2> <슈퍼탱크대작전> 등 게임성 면에서 호평받은 모바일게임을 다수 지원한 바 있다.
게임창조오디션은 경기도 거주 여부와 관계 없이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하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2018년 상반기 내에 개발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심사를 위해 빌드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작은 서류 심사, 제출한 게임 빌드와 전문가 PT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10팀을 선발한다. 오디션 지원은 8월 17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TOP 10에 선정된 작품은 최종 선발 이후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후속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적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별도의 심사를 통해 신용보증기금에서 3년 간 기업 당 10억 범위 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종 오디션에서 TOP 5에 들어 우승하면 최대 5천만 원의 개발 지원금과 경기창조경혁신센터 입주 기회, 게임창조오디션 후속 프로그램 참가 자격과 추가 기술 지원을 제공받는다. 최종 오디션은 9월 28일, 전문가 PT 심사와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참가작은 8월 17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창조오디션 특설 홈페이지(//gcon.or.kr/audition/apply/guide.php)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