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코제’ 2017년도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 매달 세 번째 금요일부터 2주간 개최
- 넥슨 게임 IP 활용한 공식 상품과 유저 제작 상품 8종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
- 10월 26일까지 ‘네코장’ 아티스트 상시 모집, 제4회 ‘네코제’ 우선 참여권 제공
㈜넥슨(대표 박지원)은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 이하 네코제)’ 2017년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신설된 ‘네코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네코장’에서는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공식 상품과 유저 제작 상품 등을 카카오 스토리펀딩에서 프리오더(선 주문 건이 정해진 목표치에 도달했을 때 상품 제작 시작) 방식으로 판매한다. 매월 최대 10건의 창작물이 공개되는 ‘네코장’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세 번째 금요일부터 2주간 개최할 예정이다.
7월 ‘네코장’에서는 두 개의 히든 트랙이 담겨 있는 ‘<메이플스토리> OST 아케인리버’와 작가 ‘디로나’의 웹툰을 통해 인기를 얻은 ‘<던전앤파이터> 빵토니 인형’ 등 공식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도트윈’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카드지갑 & 바 월렛’을 판매, 펀딩 성공 시 수익금 일부를 시각장애아동 놀이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마스코트 모바일 세트’, ‘핑크빈 허리치마 & 루시드 장신구 세트’, ‘말랑완두 핑크빈’, ‘영웅의 손 금속 배지 & 법칙 파우치’, ‘캐릭터 & 마을 테마 팔찌’ 등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유저 제작 상품 5종을 공개한다.
‘네코장’ 참가를 원하는 아티스트는 10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지원 가능하며, ‘네코장’ 아티스트로 선정될 경우 올 겨울 진행하는 제4회 ‘네코제’ 우선 참여권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는 지원서 제출 후 다른 창작물로 중복 지원 가능하다.
넥슨 콘텐츠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오프라인 중심의 네코제를 온라인으로 확장함으로써 매월 더 많은 상품을 통해 유저 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넥슨 게임을 즐기고 사랑하는 유저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속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처음 개최된 ‘네코제’는 넥슨 IP를 활용한 약 380여 종의 2차 창작물을 선보이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5월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열린 제2회 ‘네코제’에서 넥슨 아티스트와 세종 예술시장 소소 작가들이 함께 선보인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지스타 2016’ 현장에서 개최된 제3회 ‘네코제’에서는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도모해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종합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