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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WoW 유료 가입자 수 930만 명 돌파

shiraz 2007-11-16 11:11:5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료 가입자 수가 930만 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7 9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4개월만이다.

 

비벤디는 지난 14, 3분기 실적 보고서 를 발표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료 가입자 수가 930만 명이라고 밝혔다.

 

비벤디 측은 이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성공이 계속됨 따라 비벤디 게임즈의 매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49.8% 상승한 71,600만 유로(약 9,632억 원)를 달성했다. 세전 영업이익(EBITA)도 16천만유로( 2,152억 원)로 전년 동분기 대비 86% 상승했다. 최근 하락한 달러가치에 따른 환율 변동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constant currency) 각각 59.5% 104,2% 상승한 수치다.

 

앞으로 비벤디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를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분기 말, 중국에서 <불타는 성전>이 런칭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유료 가입자 수의 증가와 더불어 비벤디의 매출 및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