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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신작이 하루 만에 ‘리니지M’을 꺾고 애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AxE'의 정식 서비스는 14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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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록(테스커) 2017-09-13 21:05:32

넥슨 vs. 넷마블 vs. 엔씨소프트의 MMORPG 3파전이 진행될까?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AxE>가 사전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넥슨은 12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AxE>의 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가 진행되기 전이라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 또는 정식 서비스 기념 대규모 마케팅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도 <AxE>는 사전 서비스 당일 애플 매출 3위를 기록했고, 이어서 오늘(13일)은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을 꺾고 애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AxE>가 사전 서비스 하루 만에 <리니지M>을 꺾는 모습을 보여주자, 업계에서는 <AxE>가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AxE>는 ‘제국’과 ‘연합’의 두 진영의 갈등에서 발생하는 RvR(진영 간 대결)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실제로 <AxE>는 초반에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는 ‘튜토리얼 지역’만 지나면, 상대 진영과 같은 필드에서 파밍, 레벨업 경쟁을 해야 한다. 게임은 여기에 분쟁전, 침투 미션, 콜로세움 등의 진영 간 대결 콘텐츠를 통해 극단적으로 RvR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AxE>는 같은 날(13일) 구글에서 매출 15위를 달성했다. 게임은 내일(1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