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이 지난 7월 공개했던 <배틀그라운드> 사막맵의 추가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는 PC게이머와 최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해보자.
블루홀이 개발 중인 사막맵은 모래사막이 가득한 황량한 사막 보다는 건물과 도로가 어느 정도 형성이 된 수준이다. 외관 손상도는 매우 심한 것으로 보인다. 7월 당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사막맵은 페루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모래폭풍 등 새로운 환경효과도 추가된다.
또한, 기존 러시아 지역에 비해 밝은 만큼 피아식별이 쉽고 나무나
바위가 비교적 적고 개활지가 넓어 평원에서 많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기존 은폐, 엄폐 위주의 플레이는 다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막맵의 구체적인 업데이트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외에도 블루홀은 사막맵 외에 아드리아 지역 배경으로 하는 설원맵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폐허가 된 거대 우주선 기지 지역도 포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