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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배틀그라운드 PC방 전용 상품, “능력치에 영향없는 아이템 선별할 것”

2개월 무료 프로모션 기간 거친 뒤 종량제 형태로 전환, 15세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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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79) 2017-10-24 11:37:06

출시일과 함께 많은 관심을 모은 <배틀그라운드>PC방 과금 방식이 결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늘(24), 간담회를 갖고 관련 내용에 대해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일인 오는 11 14일부터 다음게임 포털에 홈페이지를 개설됨과 동시에 PC방에서도 동일하게 서비스가 진행된다. 전국 12,000여 개 다음게임 프리미엄 PC방에서 게임을 만날 수 있다.

 

PC방 전용 상품도 출시된다. 다만, 게임 내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스템 위주로 추가되며, 카카오게임즈는 펍지 주식회사와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맹 PC방 사업자 대상 유료화의 경우, 2개월간 무료 프로모션 기간을 거친 뒤 이후 PC방 유저들이 게임을 사용한 만큼 정해진 요금을 PC방 업주가 지불하는 종량제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서비스가 되면서 각종 대회와 랜파티, 이벤트 등 여러 형태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를 적극 개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구체적인 형태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좀 더 많은 유저들의 수평적 확장을 위해 회사는 최근 15세 이용가를 취득한 바 있다. 관련 서비스를 위해서는 셧다운제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만큼 카카오게임즈는 펍지 주식회사와 함께 논의 중이며 글로벌 서비스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1분기에 서비스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기존 스팀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로 서비스되며, 카카오게임즈 유저와 글로벌 유저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통합 서버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팀 버전과 같은 3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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