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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화려한 액션,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PS4 '스파이더맨' 신규 영상 공개

스파이더맨’의 인기 캐릭터 메이 숙모, 메리 제인, 마일즈 모랄레스 등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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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슬(토망) 2017-10-31 11:58:04

오늘도 뉴욕은 악당들에게 사랑 받는다. 마블의 인기 슈퍼 히어로 ‘스파이더맨’도 마찬가지다.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으로 무장한 PS4 독점 액션 게임 <스파이더맨>을 보며 사랑 받는 뉴욕와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감상하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SIE, 이하 '소니')는 31일 자정, '파리 게임 위크 2017'을 통해 미국의 게임사 ‘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 중인 <스파이더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3 2017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지 약 4개월 만의 새 영상으로, 이번 영상에서는 ‘킹핀’과의 싸움 후 새로 등장한 악당 ‘미스터 네거티브’와의 싸움은 물론 스파이더맨이 아닌 ‘피터 파커’의 모습도 일부 다뤄진다. E3 트레일러에서 내용이 일부 이어진다는 점도 특이하다.

 

이번에 공개된 2분 가량의 영상은 게임에서 다뤄질 주요 이야기와 함께 마블 팬이라면 반가울 만한 얼굴이 곳곳에 등장했다. 스퍼이더맨이 아니라 ‘피터 파커’가 ‘메리 제인’, ‘메이 숙모’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등장하며, 2대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도 깜짝 등장한다. 스파이더맨의 숙적인 ‘그린 고블린’이자 ‘오스본’은 뉴욕 시장으로 있으면서 선거를 통한 연임을 노린다. ‘도시의 안전을 지키자’는 오스본의 구호에 킹핀이 격분하며 체포되고, 가면을 쓴 은행강도와 미스터 네거티브가 나타나게 된다.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스파이더맨>은 마블의 새로운 게임 프랜차이즈로 소니와 공동 기획한 액션 게임이다.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는 <라챗 앤 클랭크>, <선셋 오버드라이브>로 수준급의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인 바 있으며, <스파이더맨> 개발에 1년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스파이더맨>은 2018년 PS4 독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