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라인하르트 단편 애니메이션 공개

<오버워치>의 대표 탱커 캐릭터, 라인하르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매번 공개될 때마다 영화와 같은 연출 및 스토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오버워치>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신규 영상이 11월 4일, ​‘블리즈컨2017’에서 공개됐다. 이번엔 <오버워치> 대표 탱커 캐릭터 ‘라인하르트’와 그의 고향 ‘아이헨발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영상으로 먼저 살펴보자.

영상은 라인하르트가 <오버워치>에 참가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옴닉 사태 당시 스승 ‘발데리히’와 ‘아이헨발데 성’을 지키던 라인하르트는 자신의 만용으로 인해 스승을 위기에 빠뜨린다. 스승은 라인하르트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자처한다. 결국 발데리히는 아이헨발데 성을 지키다 숨을 거뒀고, 라인하르트는 스승의 뒤를 이어 오버워치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이번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은 라인하르트가 오버워치 해산 이후, 다시 오버워치로부터 소집 명령을 받은 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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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즈컨 2017 행사에서 자사의 IP들을 강조한 <오버워치> 신규맵 ‘블리자드 월드’와 부패와 치유를 콘셉트로 하는 신규 지원가 캐릭터 ‘모이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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